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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놀고, 일하라”…모두가 행복한 도시의 미래

김도년(성균관대학교 스마트그린시티랩 센터장)·재단법인 여시재(기획실장 이대식)·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T(팀장 손지우)

2020.12.15

-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백서 공개
- 핵심철학, “삶의 질 향상∙공동체 회복∙생산의 혁신”
- ‘Live-Play-Work’가 일체된 스마트홈 기반의 탈중앙화

(재)여시재는 설립 초기부터 인류의 지속불가능 문제에 대한 해법을 새로운 도시 문명의 창조 속에서 모색해왔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새로운 도시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역시 기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사람을 중심에 둔 미래 가치를 접목하는 방법을 탐구해왔다.


이에 여시재는 성균관대학교 스마트그린시티랩의 김도년 교수, 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팀과 공동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했다. 핵심은 사람과 기술, 그리고 일(work), 주거(live), 여가(play)가 융합되어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회복되고 도시의 생산 기능이 회복되는 도시다.


이번 연구의 철학적 바탕과 함께 도시 모델의 초안인 ‘스마트시티 아키타입(archetype)’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백서를 공개한다. 백서의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백서에 대한 소개글을 싣는다.

‘스마트시티 아키타입(archetype)’을 3D 모델로 구현한 아래 링크를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아키타입 바로가기

(제공되는 ID와 패스워드를 통해 입장 가능합니다. ID : yeosijae, PW : Guest1234)


도시개발에 쉼표가 필요하다
출발점인 철학적 가치부터 재점검해야

세상 흐름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 성장, 안정, 행복, 균형 등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제시하는 핵심 가치들도 결국은 사람을 향해 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안타까운 상황이다. 전 세계적 난제인 불평등, 저성장, 산업 노후화, 환경난에 시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만의 상황에 기반한 주거, 의료, 취업, 출산 등에서 겪는 어려움도 적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우리는 모든 해법의 궁극에 ‘도시’가 놓여 있다고 판단한다. 도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장소다. 때문에 어떤 분야에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더라도 결국은 ‘도시에 어떻게 담아 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도시의 미래를 연구하는 것은 결국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넘어서서 다음 세대의 삶을 고민한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다.


그 도시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논함에 있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하나로 통일되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스마트시티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스마트시티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누구나 정석이라 부를 만한 개발 방식은 아직 명확히 도출되지 않았지만, 방향성에 대해서 만큼은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역사적으로 본다 하더라도 이런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파도처럼 보인다. 과거 사회적, 경제적 위기가 극에 달한 순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명적 변화가 늘 촉발되었는데, 이때마다 패권국가와 거대도시도 그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통상 100년에 한 번씩 그런 흐름이 나타났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금번 역시 과거와 유사한 문제 요인 속에서 유사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단순히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적인 키워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고, 그런 새로운 산업혁명이 도시, 즉 스마트시티와 자연스럽게 접합되고 있는 이런 시대적 방향성은 우리에게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어찌 본다면 스마트시티를 선점하는 국가가 다가올 세상에서의 패권국가로 새롭게 등장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스마트시티 기술적 접근만으로는 한계
사람을 중심에 둔 미래 가치 접목해야

그렇기 때문에 현 세대의 스마트시티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단순히 기술적 접근으로만 풀어가서는 안 된다. 사람을 최고 중심가치로 두고 여기에 미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다만 현재 대한민국의 도시개발 계획을 보면 안타깝게도 난개발(亂開發)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신도시, 도시재생, 스마트시티라는 명분을 앞세워 막대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지만, 도시 외곽의 녹지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급격히 상승하는 주거 가격 대비 토지이용의 효율성은 저하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공공의 재정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아지지 못하는, 오히려 최근 들어 하락하고 있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 전 세계 GDP 순위가 10위에 해당할 정도의 대단한 경제력을 보유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UN 발표 기준 행복지수는 61위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런 부분을 어렴풋하게나마 보여주는 지표다.


일단 쉼표가 필요하다. 도시개발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원점에서부터, 특히 현재의 스마트시티가 어떤 철학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지부터 설정하고 풀어가야 한다. [하워드의 선물(Howard’s gift)]이라는 명저로 유명한 하버드 대학의 하워드 스티븐슨(Howard Stevenson) 교수는 “경주마는 달리기 위해 생각을 멈추지만, 야생마는 생각하기 위해 달리기를 멈춘다.”라는 말을 남겼다. 지금의 대한민국이야말로 급하게 달릴 것이 아니라 멈춰서 생각부터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바로 여기에서부터였다.

르코르뷔지에 “건축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 인류에 이로움 주는 도시 모델 고민해야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는 그의 명저 [건축을 향하여(Vers une architecture)]에서 “건축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동시에 그는 끊임없이 “산업 발전의 성과를 과감하게 접목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단지 말뿐으로만 그치지 않은 그는 이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2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게 주거의 대량생산, 즉 아파트의 건축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새로운 건축 소재의 도입 또한 주저하지 않았다. 어디 르코르뷔지에뿐인가. 20세기 초반 새로운 산업혁명과 함께 차후 한 세기 디자인의 방향성을 결정지은 독일 바우하우스(Bauhaus) 역시 유니버설 바이엘 활자, 바실리체어, 스태킹 테이블 등 새로운 산업에서의 신소재를 바탕으로 한 대량생산체제에 맞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제시했었다.


그렇다면 동시에 반문해보자. 우리 도시는 어떻게 시대와 산업의 발전 상을 담아낼 것인가? 도시를 어떻게 구축해야 르코르뷔지에, 바우하우스와 같이 단순히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100년 뒤에 삶을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도시개발이라는 과정에 선행하여 정립되어야만 한다.

(출처: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백서 p.44)

“Live + Play + Work” 기능 회복 선결돼야
스마트홈 기반의 탈중앙화 도시 등장 필연적

해답을 찾아가기 위해 차근차근 살펴보자.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도시의 ‘Live + Play + Work’ 기능 회복이다. 지난 2차 산업혁명 이후로는 승용차 중심의 운송수단 발달과 함께 주거 및 여가(Live + Play)와 직장(work)이 엄격하게 분리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베드타운(bed-town) 기반의 위성도시들이 그 예시가 된다. 그러나 미래도시의 개념은 이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함께 과거와 달리 ‘Live + Play + Work’가 단일화되는, 이른 바 직주일체(職住一體) 현상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1인 창조기업과 스타트업의 급증 현상을 눈여겨봐야 한다. 지난 1세기 동안은 거대 자본과 진입장벽 형성을 중심으로 산업군들의 독점화가 일상화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공유, 플랫폼,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과거에 없던 새로운 기술 기반의 1인 창조기업과 스타트업이 점점 새로운 산업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런 개념 하에서라면 사람들이 굳이 주거/여가와 직장을 분리한 삶을 영위할 필요성이 소멸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진 재택근무도 이와 유사한 방향이라 볼 수 있다.

어떻게 지난 100년간 흔치 않았던 이런 현상이 최근에는 가능해진 것일까? 대답의 핵심에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가 있다. 수많은 기술발전과 그에 따른 IT 기기들의 획기적인 발전, 특히 스마트폰 등장 이후 포터블 컴퓨팅(portable computing) 시대의 시작이 우리 삶의 모습을 서서히 바꿔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이 결국 유행(fashion)이 아니라 100년에 한 번씩 바뀌는 패러다임(paradigm)이라면, 도시의 형태 역시 이에 맞는 방향으로 발전을 해야만 한다. 시대와 기술의 반영이란 바로 이런 고민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스마트홈(SMART Home) 기반의 탈중앙화(decentralized)된 도시의 등장은 필연적이라는 판단이다. 미래도시는 이 인프라들이 발전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뼈대가 설계되어야 하고, 넘어서서 그런 방향으로의 발전이 가능하도록 사람들의 삶을 유도해야만 한다

스마트시티 핵심 키워드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 생산의 혁신”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는 연구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시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앞서 소개한 4차 산업혁명과 ‘Live + Play + Work’의 회복, 그리고 스마트홈(SMART Home) 기반의 탈중앙화(decentralized) 된 도시는 그 자체로만 남는다면 의미가 없다. 미래에 등장하게 될 핵심 개념이 결국 어떻게 도시 속에서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게 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진행되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도시를 구축해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완벽한 한 마디의 대답은 지금 내릴 수 없다. 즉 마스터플랜(Master plan)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 만이 있을 뿐이고, 또 그렇게 해야지만 올바른 도시 개발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로마, 장안, 베이징, 에도 등등 시대를 주름잡았던 거대 도시들이 하루아침에 건설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들은 최소한의 인프라만 초기에 구축시킨 이후 인재와 자본을 끊임없이 모여들게 하며 장기간 지속 성장했었다. 우리의 도시 역시 그 ‘최소한’의 역할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및 발전을 지속해야 한다.


다만 인프라 자체가 아닌 인프라의 방향성을 결정할 우리 스마트시티의 3가지 핵심 철학이자 키워드로서는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 그리고 생산의 혁신’으로서 제시하는 바다. 상기 요소는 계속되는 개발 과정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핵심가치로서 존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철학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에 들어가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의 적용과 적절한 도시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스마트시티 아키타입 구성도 (출처: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백서 p.49)

스마트시티 아키타입의 3가지 핵심 인프라
1. 보행생활권과 공동체, LCP(Life-Care Platform)
2. 생산과 혁신의 거점, CGP(Co-Growth Platform)
3. 모빌리티 혁신 기반, 스마트에코라인

스마트시티 아키타입은 가로 1.1km, 세로 1.2km, 면적으로는 여의도의 약 1/3 규모인 1.32km2(약 40만 평)을 기준으로 구성되었다. 거주 인구 기준은 3만 명(1만 세대)이며 4개의 마을 단위로 이뤄지게 된다. 4개의 마을은 각각 스마트 라이프케어 플랫폼(SMART Life-Care Platform, 이하 LCP)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또한 도심의 중앙부에는 생산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스마트 코그로스 플랫폼(SMART Co-Growth Platform, 이하 CGP)이 중심이 된다. LCP와 CGP의 역할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 기반의 새로운 인프라인 스마트 에코라인(SMART Eco-line)이 구축되는데, 이렇게 LCP와 CGP, 그리고 스마트에코라인 3대 구축물이 우리 아키타입의 핵심이 된다.

도시 외곽의 순환형 고가도로 (출처: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백서 p.68)

도시의 교통 정체 문제를 해결할 스마트 에코라인의 세부 방안으로 ▲도시 외곽의 순환형 고가도로(outer overpass) ▲스마트 발렛파킹(SMART valet parking) ▲물류 지하공동구(undergrond for commerce)를 구축한다.

참고로 스마트에코라인의 구축물 중 2가지, 라이다를 장착한 스마트폴과 물류레일이 장착된 지하공동구는 현재 특허출원(10-2020-0164521, 10-2020-0164522)된 아이디어다. 전자는 자율주행을 실현시킴과 동시에 스마트발렛파킹이라는 도심 내 핵심 기능을 가능케 한다. 후자는 지하공동구에 물류기능을 장착시키면서 도심 내 화물차량에 따른 정체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라스트마일(last mile, 최종배송)의 편의까지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는 스마트시티의 경제와 환경 상 이득을 모두 추구하게 된다.


각각은 모두 도시의 핵심 철학으로 제시되었던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 그리고 생산의 혁신’이라는 키워드에 부합하게 건축된다. 구체적인 기능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방안 등에 대해서는 백서(白書) 본문에 구체적으로 설명해두었다.


이런 철학과 구축물을 담은 그 결과물로서 스마트시티 아키타입(archetype), 즉 초안을 이 자리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한 가지 더 언급해둘 부분은 우리의 아키타입은 최근 많이 논의되는 그린필드, 혹은 브라운필드라는 스마트시티의 형태를 아우른다는 것이다. 즉 어느 방식으로든 개발이 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우리에게 미래도시는 신도시, 재생도시, 스마트시티라는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람을 위한 도시’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아키타입은 큰 발걸음의 시작
향후 개발은 열린 과정으로 진행

최근에 공개되는 많은 스마트폰들, 특히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벌써 숫자로 ‘20’을 넘어선 시리즈의 결과물은 현 시대의 기술은 물론 미래의 기술까지도 일부 소개하고 있다. 그야말로 최첨단이라는 표현에 걸맞다.


그렇지만 그 갤럭시도 ‘1탄’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에 와서 갤럭시1을 다시 보면 수많은 결점들이 발견될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틀렸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 시작이 위대한 것이었고, 어떻게 보자면 갤럭시1의 실패를 지속적으로 보완한 것이 결국 이어지는 추가 버전들의 성공을 유도하고 있다. 언제나 시대의 완성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완성을 향한 과정 만이 존재하고, 그 존재가 새로운 가치를 늘 창출해 낸다.


우리의 아키타입에 대해서도 분명히 해두고 싶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키타입은 첫 번째 버전으로 명명한다. 하물며 도시개발이라는 거대 장기과제에서 벌써부터 끝맺음을 논할 수는 없다. 첫 번째의 실패와 그에 따른 지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개발자들의 원천적인 입장이다. 그렇지만 실패를 수렴해가며 두 번째, 세 번째 버전을 지속해 가면서 점점 현실성 있고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아키타입으로 발전해갈 것이다. 결과물보다 그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차후 개발을 열린 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키타입의 원형에 사람들의 다양하면서도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얹어지면서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다. 특히 시산학(市産學: 도시, 기업, 대학) 중심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면서 진보시켜 나갈 계획이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하여 수많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다.


“故不積蹞步(구보적규보), 無以至千里(무이지천리), 不積小流(부적소류), 無以成江海(무이성강하)”.


순자가 이르길 “발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리에 이르지 못할 것이요, 적게 흐르는 물이 모이지 않으면 강과 바다를 이루지 못한다.”라고 했다.


우리 프로젝트의 시작을 이렇게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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