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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2019.04.09이헌재 전 사회적 워크아웃 필요한 때 60만 군대 인력 활용방안도 고민해야 -여시재 대전환의 시대, 산업의 방아쇠를 당기자 토론회서 기조연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8일 (재)여시재 주최로...
관리자
2019.03.22싱가포르 난양이공대는 싱가포르 정부가 한국 카이스트를 모델로 1991년 설립한 연구 중심대학이다. 이 대학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의 2018년 평가에서 공과대학 분야 세계 5위에 올랐다. 1~4위는 미국의 MIT와 스탠퍼드, 영국...
안오성(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획실장)
2019.03.15우리 정부가 1년에 지원하는 국가 RD 예산이 20조원이다. 적재적소, 적기투입, 잘만 하면 미래를 이끌어갈 기초기술과 당장의 먹거리가 될 산업기술을 만들어내는 여름날 샘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현장...
이명호
2019.03.08네덜란드 농민들의 지식공동체 지식 서클을 주목하라 -무엇이 세계적 농업강국 네덜란드를 만들었는가 이명호 SD 네덜란드는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나라이다. 인구 1700만 명의...
이성우(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본부 본부장)
2019.02.28한진해운 파산 3년, 해운업 이대로는 안 된다 - 물류 기업 MA로 규모 키우고 해운 클러스터 조성해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본부 이성우 본부장 해운은 우리나라 수출산업...
관리자
2018.12.07고도성장기 한국경제는 섬유 신발 등 노동집약형 수입대체 산업을 거쳐 자동차, 기계, 화학, 조선, 중공업 등 대규모 설비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한국은 독일, 일본, 중국 등과 같이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에 속하지만 최근...
이성은
2018.12.07이 책의 메시지는 사실 단순합니다. 창의성 교육도, 학생주도 수업도 다 좋지만 사실적 지식이 전제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육 현장은 창의성 교육 우선주의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의...
이우정
2018.11.30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는 의학 및 과학 발달로 100세 장수가 보편화된 시대의 인간을 일컫는 말이다. 2009년 유엔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했다. 평균 연령 100세는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이명호
2018.11.0965세 이상이 인구 구성의 40%를 차지하는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4%다. 이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황세희
2018.10.262차세계대전의 패전국인 독일은 전쟁 과오에 대한 반성을 바탕으로 전후 유럽통합의 중심적 역할을 굳건히 해왔다. 유럽석탄철강공동체를 창설해 오랜 경쟁자였던 프랑스와의 안정적 경제 협력을 이끌어 낸 후 유럽연합의 구심점으로서의...
이우정
2018.10.26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 약 30만m에 625채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한옥마을은 작년 한해 1,000만명 넘게 찾은 전국구 관광명소이다. 이곳 전주에 다소 생소한, 그러나 최첨단에 해당하는 탄소산업을 위한 탄소특화...
관리자
2018.10.19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평등은 사실로 존재하는 가치인가, 아니면 당위의 가치인가? 표현을 이렇게 바꿀 수 있다. 인간은 본래 평등하기 때문에 평등해야 하는가, 아니면 불평등하기 때문에 평등해야 하는가? 두 진술 각각으로부터...
이우정
2018.10.12지난주 통계청이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한 자료를 내놓았다. 1인당(대부분은 여성) 하루 평균 2시간 15분씩 일해서 연간 710만여 원(2014년)의 가치를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2014년 기준 최저임금의 약 2배 수준이며, 우리...
관리자
2018.09.21영화 설국열차 속에서 최고의 가치는 엔진이다. 열차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은 엔진은 신성하며, 기차의 맨 앞칸에서 엔진을 조종하는 월포드는 위대하다고 세뇌당한다. 새로 찾아온 빙하기, 열차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새로운...
관리자
2018.09.202018년은 환경위기 실감의 해라고 기록될만한 해였다. 봄 미세먼지, 여름 폭염은 유례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사람들은 올 겨울에 역대급 한파가 올지 모른다고 걱정한다. 뿐인가. 지난 봄엔 재활용 대란도 있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