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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여시재 월례 이사회가 오전 7시 대화당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 이사회에는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가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 교수는 “우리 농업은 소농이 문제가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 블러(Big Blur)의 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에도 담대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교수는 식물성 고기로 성공을 거둔 ‘비욘드 미트’,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 농업 인공지능(AI) 대회’에 직접 ‘디지로그’라는 팀을 이끌고 참가한 이야기 등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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